우린 그렇게 1일차를 마치고 아침8시에 기상~
8시30분쯤 아침식사 등장, 보내주신 밥으로 해장을하고 일정을시작~
(뇌리에남는 가이드님의 말, 내일은 이빨만닦고나오세요)
정말 이빨만닦고 출발~ 가는도중 현지과일쥬스한잔씩물고 이발소로 고고~
우린차안에서 어제 있었던 애기를 오손도손나누며..
이발소입장했는데 옛날식 이발소는 맞는거같은데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들이 줄비해있고
한명씩 자리에 앉으니 발씻겨주고 면도면도 하길래 예스, 귀귀 하길래 예스, 면도하고 황홀하게 귀파주고 얼굴에 오이붙혀주고 손톱깍아주고 다리부터 몸까지 안마해주니 또 설잠이 스루룩~~
한국에도 이런데있으면 좋겠죠? 몇번을 생각해봄니다..ㅋ
마지막으로 샴푸샴푸해서 또 예스 하니 위에봉잡고 등안마해주고 샴푸해주고 머리말리고 커피마시고 끝~ 개운하고 상쾌하고 아가씨들 눈팅하고 ㅇ ㅏ~ 이게황제구나라는 생각이... 하하
나와서 한국식맛집이라고하는데가서 밥먹는데 맛있으니 또 쏘주2병 까고~ 제대로 여행이져~
그렇게 차를타고 다음일정으로 이동하는데(내심초사우린정력이풍만했기에 어딜가나 기대를했는데)
가이드님이 ㄷㄸ마사지를 간다고하는데 어떻게 즐기는지를 아주자~알 설명해줍니다~
(이런부분들이 전일정동안 너무 좋았던게 아니였나 싶네요~ㅎㅎ)
입장하니 시설은 그닥좋지않았지만 방안에 습식,건식 사우나가있네요. 더운나라에 먼 사우난가했지만 그래도 이왕온거 모든 다 경험하자라는 주위이기때문에 땀빼는데 원피스걸이 또 들어오네요
온몸을씻겨주고 때밀이 침대에 누우니 마사지시작~ 마사지는 기대하지말라고하셨는데 역시나 그말이맞더군요 요기조기 쪼물딱쪼물딱해주면서 전 말도안되는 콩글리시를 선사합니다. 하우올드알유? 딴말을하길래 역시나 애들은 영어를 못하는구나 생각할 찰나 계속 저한테 되묻길래 잘 들어봤더니 나보고 맞춰보라는거 아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당황을 접고 또 개드립을 선사했지요 유 투애니원~
웃더니 24살이람니다 역시나 여기애들은 착하네요~ 그러면서 앞판마사지를하는데 가르켜준데로 마사지는 볼품없으니 내 똘똘이를 가르키며 마사지마사지하니 알았담니다~ 간지럽혀주더니 기분좋고 제 손은 본능을 못이기고 위 아래를 번갈아가며 무지 바빠짐니다 어렸을때 하던 반코가 가능함니다..ㅋ
그렇게 한참을 흐느끼며 발사~ 오 ㅏ~~~ 이거잼있어요~ ㅎㅎ
다시 몸을씻고 일행들과 상봉.. 애들 표정이 다들 저랑 한마음임을 바로 느낄수있었죠~하하
우린 기분좋게 다시 숙소로 이동~
숙소5층으로 이동하여 우린 정말 멋진 수영장에서 수영을하며 맥주까며 사진찍고 놀았죠~
사진이 그림같이 잘나옴니다~ 숙소나 수영장은 어디 호텔 부럽지않은 규모와 컬리티가 있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굿굿~
수영도했겠다 시간에 맞춰 1층로비에서 만나 저녁먹으로 고고~ 현지인들한테도 유명한식당에서 게를 먹으러 간담니다~ 강이보이는 뷰에서 동남아에서 유명한 모닝글로리(시금치?) 반미, 볶음밥, 게찜, 게찜+소스(이게 맛있더라고요~) 먹는데 베트남게는 다리도 큼직하고 살도많고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땡기네요...ㅜ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우린 또 부푼마음으로 가라오케로 이동~
다른 가라오케를왔는데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고 오늘도 역시 좋은예감~ 역시나 마찬가지로 혼선을 방지하기위해 롱타임 아가씨들만 초이스를 하고 또다시 3명다 한방에 초이스.. 사실1명이 겹치긴했는데 별다른 반발엄이 양보하고 상부상조정신으로 넘어감~ 1명은 한채영을 좀 닮은게 기억나네요~
1일차와같이 안되는 콩글리시하면서 노는데 한국말하는애들이 엄더라고요, 그럼 머 바로 주사위게임시전이죠~ 게임하면 다같이 한마음한뜻이 된담니다~ㅎㅎ 이날은 가이드분이 30분정도있다가 가셨는데 긴급상황이 일어난거아임니까.. 상석에 앉은 친구놈 파트너가 가이드랑 애기를하더니 가이드가 통역을 해주는게 대박대박대박사건.... 아가씨가 자기는 뒤로도 가능하다고 조용히 파트너한테만 애기를 해달라고합니다. 우리3명다 깜짝... 얼굴도 한국사람처럼 정말 괜찮았는데 말이죠.. 바로 얼마냐물으니 알아서 조금 챙겨달라고합니다. 가이드한테 물으니 한마디하는말이 이럴때 팁쓰는거죠~ 하는데 세상 부럽더라고요.. 그렇게 잼있게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퇴근을합니다. 그런데 아까 그파트너가 친구에게 자기집이 근처라고 둘이는 자기집으로가자는거 아님니까.. 사실 좀 걱정도되고해서 가이드에게 전화를해서 물어보니 가게나마담이 잘아는친구여서 괜찮다고 합니다. 걱정+왜이렇게 부러운걸까요.....
그렇게 친구는 떠나고 우리4명이서 숙소에 들어와 맥주마시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와~
부러운맘은 사그러지더군요~ 정말 또 황홀한 밤을 보냈네요~
여기애들 특징은 조임이 달른거 같더라고요... ㅎ ㅏ~ 그때 기억이 생생히 나네요~~
친구어떻게됫냐고요? 3일차에서 말씀드릴께요~ ㅎㅎ